​​​​​​​경기도 의정부시에 본사를 둔 사무용·교육용 가구 전문업체 (주)태금 TG퍼니처(대표 이평순)가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출전을 앞둔 휠체어컬링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만찬을 열고 선전을 기원했다.

이번 만찬은 최근 국가대표로 선발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소속 휠체어컬링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6 동계페럴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9월26일 송추가마골 의정부점에서 진행됐으며 (사)대한장애인컬링협회 이사이자 경기도장애인컬링협회 부회장을 겸하고 있는 이평순 대표를 비롯해 선수단과 지도진이 참석했다.

이평순 대표는 “경기도 휠체어컬링팀에서 국가대표 감독인 임성민 감독과 4인조 휠체어컬링 부문 차진호, 남봉광 선수, 믹스더블 부문 백혜진, 이용석 선수를 배출한 것은 의정부와 경기도가 동계스포츠의 중심지임을 입증한 것”이라며 “2026년 패럴림픽에서 선수들의 도전과 땀방울이 메달이라는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만찬에 참석한 선수들은 “국가대표로서의 무게를 잊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과 각오를 전했다.

한편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태금 TG퍼니처는 지역사회와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해 온 기업으로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후원을 지속할 계획이다.